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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원인사 명단 2025 정기 인사 이귀호 서정아 부사장 상무 승진자 하지훈, 시티촉
삼성전자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아래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29일 단행했습니다. 승진 규모는 총 137명으로 최근 7년간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했지만 젊은 인재를 중용하는 기조는 이어갔습니다.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짐에 따라 임원 승진 폭을 최소화하면서도 미래 리더십을 과감하게 발탁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입니다.
2025년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발표 명단 이영희, 한진만, 김용관 사장
삼성전자는 이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등 총 143명을 승진시킨 것에 비해 소폭 줄어든 규모입니다. 임원 승진자 수가 140명 이하 규모로 줄어든 건 2017년 5월(96명) 이후 7년 만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와 함께 미래 성장을 위한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젊은 리더와 신기술 분야 전문가들을 대거 발탁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장기적인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과감한 결정을 내렸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러한 인사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조직적 혁신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자(DX) 부문 승진자 명단
이번 인사에서 전자(DX) 부문에서는 부사장 23명, 상무 48명이 승진하며 삼성전자의 핵심 부문인 소비자 전자기기 사업의 역량 강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부사장급 승진자들은 특히 사업 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한 리더들로 구성되었습니다. DX 부문은 삼성전자의 가장 중요한 축 중 하나로, 이번 승진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부사장 승진자 명단
-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상무 승진자 명단
-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Master 선임자 명단
- 최지환 (MX)
DX 부문에서의 승진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서정아 부사장은 여성 리더로서 디지털커머스 팀을 이끌며 소비자 경험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하지훈 상무는 SW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삼성전자의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전자(DS) 부문 승진자 명단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포함하는 전자(DS) 부문에서도 주요 인사들이 승진하였습니다. 이 부문에서는 부사장 12명, 상무 30명이 승진하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DS 부문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삼성전자의 주요 수익원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사장 승진자 명단
-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 이화성, 임성수
상무 승진자 명단
-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종성, 홍창표
Master 선임자 명단
- 김병성, 김비오, 김선호, 김영식, 김정길
- 박미라, 박재현, 박정헌, 이기준
DS 부문에서는 특히 차세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리더들이 승진하였습니다. 이화성 부사장은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YE팀 PIE1그룹장을 맡아 제조 공정 혁신을 이끌었으며, 배승준 부사장은 DRAM 설계 3 그룹장으로서 메모리 반도체 기술의 진보를 이끌어왔습니다. 또한, 김우일 상무는 S.LSI사업부에서 AI SOC-P/J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번 인사의 의미와 향후 계획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각 부문에서의 리더십 강화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의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자(DX) 부문과 전자(DS) 부문에서의 승진자는 삼성전자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할 주요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올해 신임 임원 평균 연령은 47.6세로, 전년(47.3세)보다 다소 높아졌습니다. 올해 최연소 승진자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하지훈 상무로, 소프트웨어(SW)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한 차세대 통신 SW 플랫폼 설계분야 전문가입니다. 특히 vRAN과 관련해 차별화 기술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30대 상무와 40대 부사장 발탁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이귀호(49) DX 부문 VD사업부 광고 서비스그룹장, 김기환(49) MX사업부 이머시브 SW개발그룹장, 김연정(49) MX사업부 SEV법인 구매팀장, 임성수(46)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D램 TD1팀, 권오겸(47) DS부문 제조&기술담당 8인치 제조기술팀장이 40대 부사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는 향후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기민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인재 육성과 조직 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사는 단순한 승진 발표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또한 여성과 외국인 리더를 적극 발탁하며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조직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정아 부사장은 MX사업부 디지털커머스 팀장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이지연 상무는 한국총괄 A&E영업2그룹장으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외국인 리더로는 태국 출신의 시티촉이 동남아총괄 TSE-S법인 소속 프로로 상무에 승진하면서 글로벌 인재 발탁 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론
2025년 삼성전자의 정기 임원 인사는 각 부문에서의 성과를 반영한 리더십 강화와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부사장, 상무, Master 등 다양한 직급에서의 승진자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고, 기술 혁신과 미래 전략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승진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각 부문에서 승진한 리더들은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조직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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