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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인 봉급표 - 하사 소위 중위 월급

by 하누혀누3 2025.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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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군인 봉급표 - 하사·소위·중위 월급 총정리

2025년 1월 1일부로 시행되는 개정 군인봉급표는 ‘하사 1호봉 200만 원 시대’를 열고, 소위·중위 초급 장교의 기본급도 소폭 인상되었습니다. 여기에 장병 내일준비적금 지원금이 월 55만 원으로 확대되면서, 병장 월급 실수령액이 205만 원에 도달해 최저임금(월 환산 209만 6천 원)과 불과 4만 원 차이로 좁혀졌습니다. 군인 월급 2025에서 병사 월급 인상이 높아졌습니다. 

군인 월급 2025군인 월급 2025
군인 월급 2025

하지만, 정부는 조만간 병 계급 자동승진 제도를 없앨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병장 만기 전역이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어차피 지금 군복무기간으로는 병장 달고 병장 월급 받는 달이 2~3달에 불과한데, 이 마저도 뺐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냥 조삼모사인거죠.

이 글에서는 2025년 군인 봉급표, 계급별 기본급·수당 체계, 호봉 ·승진 구조, 내일준비적금 효과를 하사·소위·중위를 중심으로 상세히 분석합니다.


2025년 군인 봉급표 인상 배경

2025년 군인 봉급표

  • 국방부 중기계획(2024 – 2028)에 따라 병사 처우 개선과 간부 확보가 병행 추진됩니다.
  • 물가 상승률(전년 대비 2%대)보다 높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 3%가 반영되어 기본급이 일괄 상향됩니다.
  • 숙련 전투인력 유지를 위해 초급 간부 수당(위험수당·근무가산금) 상한이 확대되었습니다.

계급별 기본급 비교

병사 월급(용사) 구간 요약

  • 이등병 75만 원 → 일병 90만 원 → 상병 120만 원 → 병장 150만 원으로 단계적 배치.
  • 병장은 내일준비적금 55만 원을 합산하면 205만 원 실수령.

부사관 - 하사 월급

하사 1 · 3 · 5 · 10호봉 기본급
  • 하사 월급 1호봉 2,000,900원
  • 3호봉 2,039,500원
  • 5호봉 2,104,000원
  • 10호봉 2,232,800원

포인트: 2024년 1,873,000원 대비 6.8% 상승. 호봉이 올라가도 증가 폭은 완만해 초급 간부 조기 전역을 방지할 장치가 필요합니다.

장교 - 소위 월급

  • 1호봉 1,954,800원
  • 소위 월급 3호봉 2,135,000원
  • 5호봉 2,538,700원

사관학교·ROTC 출신은 교육 연차가 호봉으로 환산되어 임관 시 3호봉 또는 4호봉부터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면, 실수령은 입문 직후 210만 원대를 형성합니다.

장교 - 중위 월급

  • 1호봉 2,108,800원
  • 중위 월급 3호봉 2,317,000원
  • 5호봉 2,656,300원

소위 3호봉에서 중위로 진급 시 1호봉 감봉이 적용되지만, 교육 이월 호봉이 있는 사관학교·ROTC는 실제로 ‘중위 3호봉’으로 진입하므로 230만 원대 급여가 가능합니다.

직무·특수 수당

수당 항목 월 상한 주요 대상 비고
위험수당 160,000 GOP·전방 경계부대 단계별 지급
항공·잠수 수당 300,000 조종사·UDT 등 직책 확인 필수
근무가산금 63,000 전 장병 2025년 상향
시간외근무수당 최대 100시간 경계·비상근무 하사 이하 상한 확대

(병사는 봉급에 포함, 간부는 실근무 시간에 따라 변동)

장병 내일준비적금 효과

  • 월 납입 한도 40만 원 + 정부 매칭 100% = 복무 18개월 납입 시 720만 원 + 매칭 720만 원 + 이자 약 28만 원.
  • 전역 시 총 1,468만 원 수령으로 초기 사회 진출 비용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호봉·승진 구조 간단 가이드

[별표 2] 호봉승급기준(군인보수법).pdf
0.04MB

  1. 하사: 1호봉(임관) → 근속 2년 단위 호봉 승급, 3 ~ 5년 차 중사 진급 심사.
  2. 소위·중위: 소위 1호봉 → 12개월 후 중위 1호봉(감봉) → 3년 차 대위 진급 심사.
  3. 군무경력 호봉: 사관학교 4년, 학사장교 1년 6개월, ROTC 2년 등이 입대 전 경력으로 합산됩니다.

초급 간부 실수령액 시뮬레이션

  • 하사 1호봉
    • 기본급 2,000,900 + 직책·위험수당(평균) 250,000 + 시간외근무수당 150,000 ≈ 240만 원
  • 소위 1호봉 전방 소대장
    • 기본급 1,954,800 + 지휘수당 90,000 + 위험수당 160,000 + 당직비 120,000 ≈ 232만 원
  • 중위 1호봉 후방 근무
    • 기본급 2,108,800 + 직책수당 60,000 + 숙박비·당직비 70,000 ≈ 224만 원

병장(150만 원) + 내일준비적금 지원금(55만 원)이 205만 원으로, 일부 초급 간부 실수령액과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이 인사관리의 새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5년 봉급표가 주는 시사점

  • 병장 200만 원 시대가 현실화되며 병영 복지가 크게 개선.
  • 반면 초급 간부-병사 간 급여 역전 현상이 발생해 간부 지원율 저하 우려.
  • 호봉 간 격차가 좁아져 장기복무 유인력이 강화되지만, 업무 강도·위험성이 실질 보상으로 충분히 흡수되는지 지속 모니터링 필요.
  • 복무 중 내일준비적금+고금리 적금 활용은 군인 개인 자산형성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을 전망.

결론

2025년 군인 봉급표는 병사·초급 간부 모두의 처우 개선이라는 정책 목표를 일정 부분 달성했지만, 하사·소위·중위 계층의 상대적 보상 체계 재정비라는 숙제를 남겼습니다. 병장 월 205만 원 달성은 긍정적이지만, 위험수당·지휘수당 등 성과연동형 수당 확대가 병행되지 않으면 간부 인력 유출을 막기 어렵습니다. 향후 국방 재정 여건을 고려한 정책적 보완이 요구됩니다.

다 아는 얼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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