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공군·해군·육군 중령 진급 발표일과 대령 진급자 명단 전망
군 장교에게 ‘진급’은 단순한 계급 표기가 바뀌는 일이 아닙니다. 부대 지휘권, 인사·작전 정책 결정권, 그리고 장성(준장)으로 연결되는 경력 사다리의 분수령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령·대령 진급은 군 경력의 전환점이자, 향후 군인연금·정년·전역 계획을 좌우하는 핵심 이벤트로 꼽힙니다.
2026년 진급 시즌을 앞두고, 발표 시기·절차·명단 확인 방법을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
2026년 대령 중령 진급 인사 일정 개요
- 중령 진급 발표 예상 창구
- 육군 인사사령부(ARHRD)
- 해군본부 인사참모부(NHRD)
- 공군본부 인사참모부(AHRD)
- 대령 진급자 발표 주무 부처
- 각 군본부 + 국방부 인사복지실
- 주요 단계
- 6월 중순: 진급심사 대상 통보
- 6월 하순~7월 중순: 진급심사위원회(서류·면접·평정 종합)
- 7월 말~8월 초: 국방부 장관 최종 재가 → 중령 발표
- 9월 초: 합동참모의장 공람 → 대령 발표
참고: 2025년 인사 결과를 기준으로 작성했으며, 국방부 지침·작전 여건에 따라 ±1주 내외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중령 진급 발표: 2026년 일정과 절차
육군
- 발표 예상일: 2026년 8월 11일(화) ±3일
- 대상: 2017년 소령 진급(10군번) 장교, 기술·행정병과 2016년 진급자
- 대대장·연대 부대장·합참/국방부 참모 요원 보직 예정
해군
- 발표 예상일: 2026년 8월 13일(목) ±2일
- 특징: 함대사령부 및 해상작전사 인원은 해상 공백 최소화를 위해 순환 전개 기간(ROTA)과 겹치지 않도록 조정
공군
- 발표 예상일: 2026년 8월 14일(금) ±2일
- 유의점: 한국형 전투기(KF-21) 전력화 초기 단계라 비행단·시험비행단 인력 수요가 급증, 조종·기술 장교 우선 선발 경향
발표 이후 단계
- 각 군 통합지원포털에 개인별 결과 게시
- 24시간 이내 군 내부 인트라넷에 축하 메시지 및 보직 예정 공문 발령
- 9월 1일부(예정) 일괄 보직 이동
대령 진급자 명단: 공개 방식과 확인 루트
육군
- 발표 예상일: 2026년 9월 4일(금)
- 공개 범위: 장성급과 달리 ‘공개 보도자료’는 미배포,
- 부대별 공고문 · 병과 학교 단체 공지 · 국방일보 인사 면
- 확인 방법:
- 육군 인사사령부 홈페이지 → ‘장교 인사 공고’
- 병과·출신별 동기 단체채팅방 “진급 축하 리스트”
해군
- 발표 예상일: 2026년 9월 3일(목)
- 공개 방식: 해군본부 인사명령 9월분(일반·보안 등급 분리)
- 확인 팁: 해군 통합정보시스템(NIMS) 로그인 → ‘인사명령 열람’ 메뉴
공군
- 발표 예상일: 2026년 9월 5일(토)
- 공개 방법: 공군본부 공지사항 PDF, 72시간 뒤 내부 통신망 삭제
- 보안 수위: 비행대 편제·작전기 밀집도를 고려해 명단은 최소 공개 원칙
실제 명단은 보안·개인정보 사유로 본 포스팅에 게재하지 않습니다. 인사 발표 당일, 상급 지휘관·인사담당관을 통해 공식 문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진급 심사 포인트: 무엇이 갈라놓는가?
근무평정(지휘관 평가)
- 지휘·관리 능력 40%, 사명감·책임감 20%, 조직 기여도 10%
- 최근 3개년 평균 80점 미만이면 자동 탈락
다면평가(부하·동료 평가)
- 2024년부터 전 장교 공통 적용
- 직속 부하 의견 반영 비율 25% → 실무형 리더십 필수
경력·학위·어학 가산점
- 석사 +0.5, 박사 +1.0, 국방어학원 SLP 2/2/2/2 이상 +0.5
- 합참·국외 파견 ODA 경력은 전략병과(정보·정책)에서 우대
계급별 정년·나이·연금
계급 | 평균 진급 연령 | 연령정년 | 근속정년 | 군인연금 최소 적용 복무년수 |
소령 | 38세 | 50세 | 15년 | 19년 6개월 |
중령 | 43세 | 53세 | 20년 | 19년 6개월 |
대령 | 48세 | 56세 | 25년 | 19년 6개월 |
포인트: 2021년 개정안에 따라 대령 연령정년 55→56세, 중령 52→53세로 1년 상향 조정(군인사법 제44조).
2026 진급 경쟁률 전망
- 중령: 옹근(전투)병과 3.7:1, 기술·행정 2.9:1
- 대령: 전투병과 5.2:1, 기술·행정 3.8:1
- 주요 변수
- 2024~2025년 사이드 슬롯(Side Slot) 증설 여부
- 국방개혁 2040 조직 슬림화 추진 속도
- 해외파병 축소에 따른 중령급 TO 감소
진급 준비 로드맵
- 2025년 12월까지: 연간 근무·교육 실적 점검, 대대장·참모평정 피드백
- 2026년 1~3월: 다면평가 대비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주도
- 2026년 4월: 병과별 진급 컨설팅(인사참모→개인 맞춤형)
- 2026년 5월: 어학·체력·자격 가산점 최종 확보
- 6월: 진급심사 서류 마감 전, 상급자 인터뷰·추천서 완비
진급 발표 확인 채널 & 실무 절차
- ① 부대 행정반: 인사명령 수령 후 근무복 어깨 계급장 교체, 보직 변경 전까지 과도기 운영 지침 숙지
- ② 가족 통보: 국방부 e-가족지원 포털 자동 발송(축하 SMS)
- ③ 보직 부여: 0~60일간 ‘진급대기명령’을 거친 뒤, 대대장·연대장·여단장 등 임명
FAQ
- 진급 탈락 시 재심 기회는?
- 1차 탈락 뒤 1년마다 재평정 기회 2회(총 3회) → 3회 미진급 시 전역 또는 전환복무
- 해외·학군·학사 출신 비율
- 2021~2025년 평균: 육사 55%, 3사·학군 35%, 학사 10%
- 여군 진급 추세
- 중령 9.2%, 대령 4.1% (2025년 기준)로 매년 0.3~0.4%p 상승
결론
2026년 중령·대령 진급 발표는 8월 둘째 주(중령)와 9월 첫째 주(대령)에 집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날짜·명단은 각 군 인사 담당 부서의 공식 문서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보안 규정상 일반 언론·SNS로는 전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급을 앞둔 장교라면 근무평정·다면평가·가산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당당한 준비된 리더’로 서야 합니다. 계획적인 경력 관리와 자기계발이 곧 장성(준장)으로 이어지는 관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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