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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자동차

차량 경고등 종류 자동차 계기판 주의등 알림 표시

by 하누혀누3 2025.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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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경고등 종류 자동차 계기판 주의등 알림 표시

자동차 계기판에 점등되는 각종 차량 경고등 종류는 운전자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의 언어’입니다.

적색 경고등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위험 신호, 황색 경고등은 주의를 촉구하는 경고 신호, 녹색·청색 계열은 정보 제공이나 기능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안내 신호로 구분됩니다.

차량 경고등 종류

본 글에서는 자동차 계기판 주의등 알림 표시 등 대표적인 차량 경고등 종류와 대처 방법을 범주별로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적색 경고등 - 즉시 정차 및 점검이 필요한 위험 신호

자동차 경고등이 적색으로 점등되면 ‘즉시 정차 후 점검’을 원칙으로 삼으셔야 합니다.

자동차 차량 경고등 종류

브레이크 경고등 (BRAKE)

  • 의미: 주차 브레이크 작동, 브레이크액 부족, 브레이크 시스템 이상
  • 대처 방법: 안전한 장소에서 주차 브레이크 해제 여부 확인 → 브레이크액 레벨 체크 및 보충 → 이상 지속 시 정비소 방문

엔진오일 압력 경고등

  • 의미: 엔진오일 부족 또는 윤활 압력 저하
  • 대처 방법: 즉시 엔진을 끄고 오일 레벨 확인 및 보충 → 압력 센서·오일펌프 이상 시 견인 후 정비

배터리 충전 경고등

  • 의미: 발전기(알터네이터)·배터리 충전계통 이상
  • 대처 방법: 전기장치 소비 최소화 → 가까운 정비소에서 배터리·발전기·벨트 상태 점검

엔진 과열(냉각수) 경고등

  • 의미: 냉각수 온도 과열, 냉각수 부족, 워터펌프·라디에이터 이상
  • 대처 방법: 바로 정차 후 엔진 열 식힘 → 냉각수 보충 → 지속 과열 시 레ッ카 이용

에어백(SRS) 경고등

  • 의미: 에어백 모듈·센서·시트벨트 프리텐셔너 오류
  • 대처 방법: 에어백 작동 불가 상태이므로 즉시 정비소 방문

파워스티어링(Power Steering) 경고등

  • 의미: EPS 모터 과열, 유압 파워스티어링 오일 누유
  • 대처 방법: 조향 무거워짐 확인 → 주행 속도 감속 후 정비 의뢰

전기차·하이브리드 시스템 경고등

  • 의미: 고전압 배터리·인버터·전동모터 이상
  • 대처 방법: 고전압 계통은 자가 정비 불가 → 서비스센터 진단 필수


황색 경고등 자동차 계기판 주의 표시 - 주의가 필요하지만 즉시 정지까지는 아님

엔진 체크(밀폐형 통칭 MIL)

  • 의미: 엔진·배출가스 제어계통 오류(산소 센서, 촉매 효율 저하 등)
  • 대처 방법: 출력 저하 감지 시 감속 주행 → 스캐너 진단으로 OBD-II 오류 코드 확인

ABS 경고등

  • 의미: 제동 시 바퀴 잠김 방지 시스템 고장
  • 대처 방법: 일반 제동 가능하나 미끄러운 노면에서 위험 → 조속히 정비

VSC/ESC/ESP(차체 자세 제어) 경고등

  • 의미: 센서·유압모듈 이상, 휠 스피드센서 오염
  • 대처 방법: 급격한 조향·가속 자제 → 점검

타이어 공기압(TPMS) 경고등

  • 의미: 지정값 대비 공기압 저하, 센서 배터리 방전
  • 대처 방법: 휴게소·주유소에서 공기압 재보충 → 펑크 여부 확인

DPF(디젤 입자필터) 포화 경고등

  • 의미: DPF 재생 필요 상태
  • 대처 방법: 60 km/h 이상, 2000 rpm 내외로 15분 이상 주행 → 지속 시 서비스 모드 강제 재생

연료필터 수분 경고등

  • 의미: 수분 분리 필터에 수분 과다
  • 대처 방법: 배수 밸브로 수분 제거 → 필터 교환 주기 점검

스마트키/이모빌라이저 경고등

  • 의미: 차량 내부 스마트키 미검출, 배터리 잔량 저하
  • 대처 방법: 스마트키 위치 변경·배터리 교환

전구(헤드램프/테일램프) 결함 경고등

  • 의미: 전조등·후미등·브레이크등 전구 단선
  • 대처 방법: 예비 전구 교체 또는 LED 모듈 교환

워셔액 부족 경고등

  • 의미: 워셔액 탱크 레벨 부족
  • 대처 방법: 청결 워셔액 보충


녹색·청색·백색 경고등 - 정보 및 기능 작동 안내

방향지시등

  • 좌우 깜빡임 → 점등 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면 전구 단선 의심

전조등/하향·상향등

  • 청색 상향등 표시가 상시 켜져 있으면 마주 오는 차량 눈부심 유발 → 하향 전환

ECO 모드 표시

  • 경제 운전 적용 상태 → 연비 관리에 유리

오토홀드·EPB 작동 표시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작동 시 적색, 오토홀드 활성 시 녹색

ACC(어댑티브 크루즈) 작동 표시

  • 녹색 점등: 설정 속도 유지
  • 주황색 점등: 전방 차량 감지·거리 유지 제동

운전자 지원 시스템·편의 장치 경고등

LDW/LKA(차선 이탈 경고·보조)

  • 황색: 카메라 시야 불량 또는 시스템 오프
  • 녹색: 정상 작동

FCW/AEB(전방 추돌 경고·자동 긴급 제동)

  • 적색 점멸: 충돌 위험 즉시 제동 준비
  • 대처: 브레이크 페달 즉각 밟기

BSD/BSM(후측방 경고)

  • 황색 점등: 후측방 차량 접근
  • 적색 깜빡임: 차선 변경 시 위험

외부·주행 환경 관련 경고등

외부 경관등 결함

  • 헤드·테일·번호판 등 외부 조명 고장 감지

브레이크등 경고

  • 브레이크 페달 스위치 불량·전구 단선

트레일러 견인 장치 경고

  • 배선 결함·커넥터 불량·트레일러 전등 고장

공기 현가장치(Air Suspension) 경고

  • 컴프레서 과열·에어백 파손·높이 센서 오류

실내·편의 관련 추가 경고 및 정보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

  • 좌석 점유 센서 감지 → 20 km/h 이상 주행 시 경고음

문·트렁크·보닛 열림 경고

  • 각 부위 아이콘 개별 표시 → 완전 잠김 확인

레인 센서(빗방울 감지) 경고

  • 와이퍼 오토모드 오류 또는 센서 오염

안개등·미등·주간 주행등(DRL) 표시

  • 초고속도로·터널 등 필요 구간 외 상시 사용 자제


계기판 경고등 대처 5원칙

  1. 색상 우선 대응: 적색은 즉시 정지, 황색은 주의 진단, 녹색·청색은 정보 확인.
  2. 차량 매뉴얼 숙지: 차량별로 아이콘 디자인·대응 절차가 상이.
  3. OBD-II 점검: 자가 스캐너 보유 시 코드 확인 후 원인 파악.
  4. 정품 부품 사용: 전구·센서·퓨즈 등은 규격품 교체로 2차 고장 예방.
  5. 정기 점검 주기 준수: 오일·냉각수·필터·브레이크액 교환 주기 관리가 경고등 예방의 지름길.

맺음말

경고등은 차량의 고장을 사전에 알려주는 ‘예방 의학’과 같습니다. 경고등이 점등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색상·점멸 패턴·아이콘을 정확히 해석하신다면 큰 사고와 수리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매뉴얼 숙지와 정기 점검, 그리고 전문 정비소의 정확한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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